KB손보, 최저임금 소급 적용 놓고 노사 갈등
KB손해보험이 영업지점에서 근무 중인 6급 직원들의 최저임금 차액분을 소급 적용을 놓고 직책수당 분을 포함시켜 지급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최근 영업지점에서 일하고 있는 매니저와 일반 스텝(6급 직원)들의 3년간 최저임금 차액분을 소급 적용해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들 직원의 급여는 상여금을 포함하면 최저임금도 되지 않았고, 회사는 이점을 고려해 해당 차액분의 3년치 소급적용